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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아 마라크치아 (마라케시식 저온 조림 소고기)

마라케시의 '총각 요리'. 고기·절인 레몬·마늘·커민·사프란을 항아리에 봉해, 손이 거의 가지 않은 채 몇 시간 익혀 숟가락으로 뜰 만큼 부드럽게 만든다.

출처

레시피 제공 Moroccan home kitchens · 🏺 전통 · 모로코 가정 요리

마라케시 가정 요리탄지아(탕지아)는 항아리 모양 테라코타 냄비이자 그 안에서 익히는 스튜를 함께 가리키며, 마라케시의 명물이다. 고기·절인 레몬 한두 개·통커민·마늘·사프란을 넣고 봉해 몇 시간 천천히 익히는데, 역사적으로는 동네 하맘(목욕탕) 화덕의 잉걸불에서 익혔다. 특정한 창작자는 없으며, 수많은 가정식 버전이 있는 노동 도시의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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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4인분🔥 500 kcal🇲🇦 모로코
할랄유제품 제외글루텐프리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오븐을 140도로 예열한다. 뚜껑이 꼭 맞는 깊고 두꺼운 오븐용 냄비에 고기를 담는다.

  2. 통마늘·절인 레몬·커민·생강·사프란 물·스멘·올리브유·소금과 물을 넣는다. 손으로 한 번 뒤집어 재료에 양념을 입힌다.

    💡 이게 준비의 전부다. 굽지도, 썰지도 않고 국물도 거의 없다. 탄지아는 시장 노동자가 아침에 봉해 동네 화덕에 하루 종일 맡겨 두던 한 끼였다.

  3. 뚜껑을 단단히 덮는다. 밀폐가 약하면 뚜껑 아래에 포일을 한 겹 대어 증기를 한 방울도 놓치지 않게 한다.

  4. 낮은 온도의 오븐에서 3시간 반~4시간 동안 건드리지 않고 익힌다. 열어 보지 않는다. 열 때마다 요리를 익히는 증기가 빠져나간다.

  5. 고기가 숟가락에 완전히 무너지고 마늘이 바닥에서 부드러운 소스로 녹아들면 완성이다.

    💡 덜 익은 탄지아는 불을 올린다고 살릴 수 없다. 이 요리의 마법은 온도가 아니라 시간이다. 아직 단단하면 낮은 온도로 30분 더 둔다.

  6. 표면의 여분 기름을 걷고, 무른 마늘과 절인 레몬을 국물에 으깨 섞은 뒤 빵과 커민 소금을 곁들여 냄비째 낸다.

💡

  • 탄지아는 요리하는 항아리 모양 흙냄비의 이름을 딴 것으로, 마라케시에서는 전통적으로 공중목욕탕의 장작 화덕에 가져가 하루 종일 잉걸불 속에서 익힌다. 낮은 온도의 가정용 오븐과 뚜껑 있는 두꺼운 냄비면 그 느리고 밀폐된 열을 재현할 수 있다.
  • 총각 요리라 불리는 이유는 기술도, 지켜볼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봉해 두고 자리를 뜨면 된다. 초보자에게도 그 점이 선물이다. 밀폐를 단단히 하고 오븐을 낮게 두면 나머지는 냄비가 알아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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