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김치찌개
출처: 전통
불에 닿기도 전에 밥알 하나하나에 계란 옷을 입힌 뒤, 예열도 하지 않은 팬에 부어 센 불로 몰아친다. 10분, 재료 다섯 개, 그리고 알알이 흩어지는 황금빛 밥.
출처
레시피 제공 승우아빠 (목진화) · 📱 인플루언서 · 요리 유튜버이자 요리사 출신. 캐나다에서 조리 과정을 전공하고 요리사·식품 연구원으로 일하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승우아빠가 방송에서 선보인 방식을 정리한 버전 — 정직하게 밝혀 둔다 — 승우아빠가 직접 올린 레시피가 아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가 선보인 것을 다른 이용자가 만개의레시피에 정리해 올린 글이며, 같은 방송을 다룬 또 다른 독립된 정리본과 대조해 모든 분량이 일치함을 확인했다. 특징은 볶기 전에 찬밥에 계란·치킨스톡·식용유로 옷을 입히고, 예열하지 않은 팬에 붓는 것 — 중식 볶음밥 기법의 순서를 뒤집은 방식이다.
요리사: 승우아빠 (목진화)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밥을 차갑게 준비한다. 냉장고에 둔 밥이나 선반에 있던 즉석밥을 그대로 쓴다 —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는다.
💡 이것만은 타협할 수 없는 규칙이다. 뜨거운 밥은 닿는 순간 계란을 익혀 버려서, 코팅이 아니라 '밥 든 스크램블에그'가 된다.
밥까지 들어갈 만큼 넉넉한 볼에 계란 2알을 깨 넣는다.
치킨스톡 2작은술을 넣는다 — 이 요리의 유일한 간이니 눈대중 말고 정확히 계량한다.
식용유 3작은술을 넣고, 쓴다면 맛술 2방울도 넣는다.
💡 기름은 팬이 아니라 계란에 들어간다. 그래야 나중에 밥알이 뭉치지 않고 알알이 떨어진다.
치킨스톡이 녹고 흰자 줄이 보이지 않는 고른 노란색이 될 때까지 푼다.
차가운 밥을 넣고 숟가락으로 뭉친 덩어리를 풀어 준다.
계란죽처럼 걸쭉해지고 밥알 하나하나가 노랗게 젖을 때까지 섞는다.
1~2분 그대로 두어 코팅이 밥알에 자리를 잡게 한다.
그동안 쪽파를 쫑쫑 썰어 가스레인지 바로 옆에 둔다 — 팬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멈추고 썰 시간이 없다.
예열하지 않은 차가운 팬에 반죽을 통째로 붓는다. 기름도, 예열도 없다.
💡 이상하게 느껴지는 게 정상이고, 원래 그렇게 하는 것이다. 차갑게 시작해야 계란이 뜨거운 쇠에 닿아 순식간에 굳지 않고 밥알을 감싸며 서서히 익는다.
그제야 불을 강불로 올리고, 눌어붙기 전에 젓가락을 미리 손에 쥔다.
젓가락으로 쉬지 않고 저으며 밥을 팬 안에서 계속 움직인다. 3~4분에 걸쳐 죽 같던 것이 알알이 흩어진 마르고 노란 밥으로 변한다.
💡 잠깐이라도 멈추면 바닥이 눌어붙는다 — 팬에 보호막이 될 기름층이 없기 때문이다. 젓가락이 뒤집개보다 밥알을 잘 분리해 준다.
팬에서 잔가지 타는 듯한 '타닥타닥' 소리가 나는지 귀를 기울인다 — 수분이 다 날아가 밥이 완성됐다는 신호다.
쪽파를 넣고 30초만 더 볶은 뒤 곧바로 불을 끄고 접시에 담는다.
만들어 보셨나요? 자랑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 주세요.
내 요리 자랑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