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나는 간장 소스의 생강 돼지고기 구이와 채썬 양배추를 곁들인 쇼가야키 한 접시
입문
🇯🇵 Japanese사진: Ocdp · CC0

리쿠지 궁극의 쇼가야키 (생강 돼지고기 구이)

돼지 등심을 간 생강·간 양파·청주에 15분 재우고, 물기를 닦아 박력분을 묻혀 굽는다. 그다음 재웠던 양념을 끓여 소스로 만들어 고기 위에 붓는다. 고기와 소스는 결코 함께 익지 않는다.

출처

레시피 제공 リュウジ · 📱 인플루언서 · 리쿠지(リュウジ) — 일본 최대 요리 채널 '料理研究家リュウジのバズレシピ'(약 560만 구독)를 운영하는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버. 빠르고 계량이 정확한 집밥 레시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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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지 바즈레시피리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究極の生姜焼き】(궁극의 쇼가야키)로 공개한 레시피로, 더 유명하지만 재료 목록만 공개된 자신의 '至高の生姜焼き'를 나중에 다시 손본 버전이다. 이 영상은 조리법까지 텍스트로 공개하고 있으며, 여기 실린 모든 분량은 거기서 가져왔다. 구별되는 점은 두 가지다. 돼지고기를 간 생강뿐 아니라 간 양파에도 15분 재워, 양파의 효소가 고기를 연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재운 양념을 간장·설탕·미림과 함께 끓여 소스로 만들어, 이미 구워 둔 고기 위에 붓는다. 고기를 팬에 둔 채 소스를 졸이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며, 집에서 만든 쇼가야키가 질겨지는 흔한 원인이 바로 그 일반적인 방식이다.

요리사: リュウジ

30 🍽 2인분🔥 460 kcal🇯🇵 일본
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돼지 등심 2장(240g) 양면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다.

  2. 생강 15g과 양파 60g을 납작한 그릇에 갈아 넣고 청주 大さじ1을 더해 섞는다.

    💡 양파는 강판의 고운 면에 갈고 즙까지 남긴다. 즙이 실제로 일하는 부분이다. 돼지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건 생양파의 효소이고, 건더기는 그것을 실어 나를 뿐이다.

  3. 고기를 양념에 눕히고 뒤집어 양면에 고루 묻힌 뒤, 실온에서 정확히 15분 둔다.

    💡 15분이다. 더 길면 안 된다. 간 양파는 강력해서, 한 시간 재우면 표면이 물러지고 식감이 푸석해진다. 이건 정말로 타이머를 맞춰야 하는 시간이다.

  4. 고기를 건져 키친타월로 표면 물기를 닦고, 붙어 있는 양파 건더기를 훑어 낸다. 재운 양념은 남겨 둔다. 버리지 않는다.

    💡 젖은 고기는 구워지지 않고 쪄지며, 남은 양파 건더기는 몇 초 만에 새카맣게 탄다. 집에서 만든 쇼가야키가 잿빛으로 나오는 이유가 이 둘이다.

  5. 각 고기 양면에 박력분을 얇게 묻히고, 남는 가루는 털어 낸다.

  6. 팬에 기름을 중강불로 달구고 고기를 올린다. 첫 면을 2분 정도 굽는다. 가장자리가 하얗게 익고 아랫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 밀가루는 두 가지 일을 한다. 맨 고기보다 빨리 노릇해지고, 마지막에 소스가 붙잡을 자리를 만든다. 없으면 소스는 그냥 미끄러져 접시로 흘러내린다.

  7. 뒤집어 반대 면을 1~2분 굽는다. 딱 속까지 익을 정도로. 고기는 접시에 옮긴다.

  8. 이제 소스다. 남겨 둔 재운 양념을 그 팬에 붓고 간장 大さじ1と2/3, 설탕 小さじ1, 미림 小さじ2, 아지노모토 3번을 넣는다.

    💡 팬 바닥에 눌어붙은 것이 여기서 소스에 녹아든다. 같은 팬을 쓰는 유일한 이유가 이것이다. 씻어 버리면 맛의 절반을 버리는 셈이다.

  9. 중강불에서 팔팔 끓여 1~2분 둔다. 생양파 냄새가 사라지고 소스가 살짝 걸쭉해질 때까지.

    💡 재운 양념을 반드시 끓이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생돼지고기가 닿았던 양념이니 가열이 필요하고, 끓이면 날카롭던 생양파가 달큰해진다. 데우는 정도로 넘기지 말자.

  10. 끓는 소스를 접시 위의 고기에 그대로 붓는다.

  11. 이 버전의 핵심이 이것이다. 고기는 굽고 소스는 따로 만들어, 둘은 접시 위에서야 만난다.

    💡 대부분의 쇼가야키 레시피는 고기가 팬에 있는 채로 소스를 부어 졸인다. 그러면 돼지고기가 짠 국물에서 5분을 더 익는 셈이고, 그것이 바로 생강구이가 질기고 퍽퍽해지는 경로다. 둘을 떼어 놓는 것이 그의 고기가 부드러운 이유다.

  12. 말린 파슬리를 뿌려 색을 내고, 옆에 채썬 양배추와 마요네즈 한 술을 곁들여 밥과 함께 낸다.

💡

  •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다른 일 하는 동안 고기를 간 양파 양념에 '조금 더' 두는 것. 15분은 지침이자 상한선이지 권고가 아니다. 양파 효소는 계속 일하고, 한 시간이면 고기 표면이 물러 버린다.
  • 박력분이 없다면 중력분으로도 된다. 글루텐이 조금 더 강하니 살짝 적게 쓴다. 다만 가루 묻히기를 생략하지는 말자. 그러면 소스가 고기를 타고 흘러 접시에 고인다.
  • 샤부샤부용 얇은 고기 말고 쇼가야키용 두툼한 등심을 쓴다. 종잇장처럼 얇은 고기는 색이 나기 전에 익어 버리고, 밀가루 옷도 못 잡고, 소스가 닿는 순간 질겨진다. 두 장에 240g은 의도된 두께다.
  • 간 양파는 시간을 아끼려고 뺄 수 있는 고명이 아니다. 그것이 연육제다. 빼면 그냥 생강간장 돼지구이가 된다.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이 레시피가 15분을 더 쓸 가치가 있는 이유는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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