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쿠자가 — 달콤한 간장 국물에 조린 일본식 소고기 감자
입문

리쿠지 신 니쿠자가 (재료 두 가지 고기감자)

니쿠자가에서 '조림'을 걷어낸 요리. 재료는 삼겹살과 감자 두 가지뿐. 얇게 썰어 전자레인지에 돌린 뒤, 감자에 구운 색이 날 때까지 볶고, 양념을 졸여 입힌다. 다시도, 뭉근히 끓이는 과정도, 당근도 없다.

출처

레시피 제공 リュウジ · 📱 인플루언서 · 리쿠지(リュウジ) — 일본 최대 요리 채널 '料理研究家リュウジのバズレシピ'(약 560만 구독)를 운영하는 요리연구가이자 유튜버. 빠르고 계량이 정확한 집밥 레시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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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지 바즈레시피리쿠지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シン・肉じゃが】(신 니쿠자가)로 공개한 레시피로, '材料たった二つ(재료 단 두 가지)'를 내세운다. 설명란에 재료 전체와 조리법이 텍스트로 적혀 있고, 여기 실린 모든 분량은 거기서 가져왔다. 우리가 아는 니쿠자가와 사실상 다른 요리인 이유: 다시도 물도 없고, 당근도 양파도 없으며, 아무것도 뭉근히 끓이지 않는다. 감자는 깍둑썰기 대신 저며 썰어 600W에서 4분 전자레인지로 미리 익힌 뒤, 삼겹살과 함께 팬에서 색을 내고 그 위에 양념을 졸여 입힌다. 맛이 조림이 아니라 구이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의 텍스트 내 사소한 불일치: 재료 목록에는 감자 3개, 조리법에는 2개로 적혀 있다. 둘 다 300g이며 여기서는 300g을 따랐다.)

요리사: リュウジ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20 🍽 2인분🔥 540 kcal🇯🇵 일본
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감자 껍질을 벗기고 5mm 두께의 동그란 모양으로 썬다. 총 300g.

    💡 깍둑썰기 대신 저며 써는 것이 이 요리의 발상 전체다. 저민 감자는 구워질 면적이 훨씬 넓고, 이 버전의 맛은 끓이는 게 아니라 굽는 데서 나온다.

  2. 감자를 접시에 펴 담고 600W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다.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갈 때까지.

    💡 이것이 끓이는 과정을 통째로 대신한다. 감자가 이미 익어서 나오니 팬은 색만 내면 된다. 이 요리가 40분이 아니라 20분에 끝나는 이유다. 500W 전자레인지라면 5분 정도 돌린다.

  3. 삼겹살 180~200g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다.

  4. 팬에 기름 小さじ1을 중강불에 달구고 삼겹살을 넣는다. 2~3분 볶는다. 분홍빛이 사라지고 자체 기름이 팬에 배어 나올 때까지.

  5. 전자레인지에 돌린 감자를 넣고 4~5분 굽는다. 가끔씩만 뒤집어, 제대로 된 갈색 자국이 생길 때까지.

    💡 그냥 두자. 저을 때마다 색이 나는 것을 방해하고, 이미 전자레인지로 물러진 감자가 부서질 기회를 한 번 더 주는 셈이다. 한두 번만 뒤집는다.

  6. 간장 大さじ1と1/2, 미림 大さじ1と1/2, 청주 大さじ3, 설탕 小さじ1と1/2, 아지노모토 5번을 붓는다.

  7. 팔팔 끓여 졸인다. 팬을 기울이고 흔들어 전체에 양념이 묻게 하면서, 묽던 액체가 윤기 있게 감기는 소스가 될 때까지. 대략 3~4분.

    💡 지켜봐야 할 단계다. 팬에 액체는 90ml 남짓이고 설탕도 한 술 넉넉히 들어 있다. '윤기'와 '탄 캐러멜' 사이는 1분이 채 안 된다. 젓지 말고 팬을 흔든다.

  8. 뒤집개로 팬을 그었을 때 자국이 선명하게 남고 감자에 양념이 감기는 순간 불을 끈다.

  9. 접시에 담고, 팬에 남은 양념까지 긁어 위에 끼얹는다.

  10. 밥과 함께 뜨겁게 낸다. 원하는 사람을 위해 접시 한쪽에 카라시를 조금 곁들인다.

  11. 다른 걸 더하기 전에 먼저 맛을 본다. 물도 다시도 없으니 이것은 순한 국물이 아니라 진하고 달짝지근한 글레이즈다. 그 자체로가 아니라 밥과 함께 먹으라고 만든 맛이다.

    💡 너무 진하다면 해결책은 지금 물을 붓는 게 아니라 다음번에 감자를 늘리는 것이다. 마지막에 물을 넣으면 애써 만든 글레이즈가 다시 국물로 풀려 버린다.

💡

  •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전자레인지를 건너뛰고 생감자를 팬에서 끝까지 익히려는 것. 생감자 5mm 저민 것은 속이 부드러워지기 훨씬 전에 겉이 탄다. 전자레인지는 억지로 붙인 지름길이 아니라, 이 레시피가 덜어낸 끓이는 과정을 대신하는 단계다.
  • 점질 햇감자는 피하자. 색이 잘 나고 양념을 잘 먹는 분질 감자가 좋다. 점질 감자는 매끈해서 양념이 겉돈다. 반대로 전자레인지를 과하게 돌리지도 말자. 5분이면 팬에 닿는 순간부터 부서지기 시작한다.
  • '材料たった二つ(재료 단 두 가지)'가 그의 세일즈 포인트다. 아는 니쿠자가처럼 보이게 하려고 당근과 양파를 넣고 싶은 마음을 참자. 그 재료들은 물과 단맛을 가져오고, 그것을 정리하려면 끓여야 한다. 이 레시피가 피하려고 만들어진 것이 바로 그 끓이는 과정이다.
  • 재료 목록에 물이 없는 것은 빠뜨린 게 아니다. 청주 大さじ3이 유일한 액체이고, 그마저 졸아 없어지라고 넣은 것이다. 팬에 국물을 더 붓고 있다면, 그건 다시 예전 니쿠자가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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