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명란 계란말이

백명란을 통째로, 체다치즈 두 장과 함께 굵은 심으로 넣어 썰 때마다 가운데가 흐르게 만든다. 마무리는 케첩이 아니라 대파·고춧가루·참기름.

출처

레시피 제공 류수영 · 셀럽 · 류수영 — 배우(1979년생).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어남선생'으로 출연한다. 별명은 본명 '어남선'에서 따온 말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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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방송 레시피 (가정용 분량으로 정리)「편스토랑」에서 소개된 류수영의 명란 계란말이. 방송에서는 달걀을 훨씬 많이 쓴 '대왕달걀말이'로 만들었다. '가정용 분량'으로 표시한 이유는 분명하다 — 위 분량은 링크한 블로거가 방송의 달걀 15개 대신 6개를 썼다고 명시한 가정용 버전이다. 같은 6개 기준 분량은 다른 정리 글(10000recipe.com/recipe/6964209)에도 동일하게 적혀 있다. 백명란을 통째로 치즈와 함께 넣고 케첩 대신 고춧가루·참기름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은 류수영의 것이다.

요리사: 류수영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25 🍽 3인분🔥 290 kcal🇰🇷 대한민국🌶️
페스카테리언

조리 순서

  1. 대파를 송송 썰어 고춧가루와 함께 따로 둔다. 이건 속 재료가 아니라 마무리용이다.

  2. 볼에 달걀 6개를 깨 넣고 설탕 1/2큰술, 통깨, 후추 약간을 넣는다.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한 색이 될 때까지 푼다.

    💡 덜 풀린 흰자 줄은 완성된 계란말이에서 질긴 흰 덩어리로 나타난다. 충분하다 싶은 것보다 조금 더 푼다.

  3. 백명란은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고 통째로 둔다. 껍질에서 알을 짜내지 않는다.

  4. 사각팬이나 작은 팬을 약불에 올리고 식용유를 두른 뒤 키친타월로 팬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 달걀물을 부었을 때 '치익' 소리가 나면 이미 팬이 너무 뜨겁다.

  5. 달걀물의 1/3가량을 붓고 팬을 기울여 얇고 고르게 펼친다.

  6. 표면이 익었지만 윗면은 아직 촉촉하게 윤기가 도는 상태가 될 때까지 1~2분 기다린다.

    💡 완전히 마른 달걀판을 말면 갈라진다. 촉촉한 표면이 층과 층을 붙이는 접착제다.

  7. 한쪽 끝에 백명란 2개를 일자로 나란히 놓고 그 위에 체다치즈 2장을 올린다.

  8. 그 끝부터 속 재료를 감싸며 두툼한 원통 모양으로 말고, 말린 계란말이를 팬 반대쪽 끝으로 밀어 둔다.

  9. 빈 팬에 달걀물을 더 붓되, 말아 둔 계란말이를 살짝 들어 올려 날달걀물이 그 밑으로 흘러들어 이어붙게 한다.

  10. 새 층이 익되 촉촉할 때 다시 만다. 달걀물을 다 쓸 때까지 반복하면 두툼하고 연노란 통 모양이 된다.

  11. 팬 벽에 대고 30초쯤 살살 눌러 모양을 잡은 뒤 도마로 옮겨 2~3분 식힌다.

    💡 뜨거울 때 썰면 치즈가 흘러나오고 단면이 무너진다. 잠시 굳혀야 한다.

  12. 잘 드는 칼로 도톰하게 썰어 단면이 보이게 담고, 송송 썬 대파와 고춧가루 한 꼬집,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한다.

💡

  •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불 조절. 계란말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약불 요리다. 갈색이 났다면 팬에 진 것이고, 갈색으로 익은 달걀은 말리지 않고 찢어진다.
  • 백명란이 없으면 일반 명란젓도 된다. 더 짜니 살짝 헹궈 물기를 닦는다. 아이들용으로는 참치마요 2큰술로 대체해도 좋다.
  • 명란과 치즈가 둘 다 짜기 때문에 달걀물에는 소금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설탕 1/2큰술이 유일한 간이며, 그 짠맛의 균형을 잡기 위한 것이다.
  • 작은 원형 팬으로도 된다. 몸 쪽으로 말면서 팬의 둥근 가장자리로 모양을 잡으면 된다. 사각팬이 더 편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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