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프렌치 오믈렛
출처: 셰프
일곱 가지 재료를 갈지 않고 '찧어서' 만드는, 불을 전혀 쓰지 않는 초록 소스. 절구 하나에 담긴 제노바 요리의 전부이고, 10분이면 된다.
출처
레시피 제공 Genoese home kitchens · 🏠 가정식 · 리구리아의 가정식. 이 페이지의 분량은 잘로자페라노의 공개 레시피를 따랐다
잘로자페라노(GialloZafferano) — 분량은 잘로자페라노가 공개한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 레시피를 따랐다. 약 260g이 나오며, 제노바 바질 DOP, 리구리아 올리브유 DOP, 장기 숙성 파르미지아노, 피오레 사르도 페코리노, 잣, 베살리코 마늘, 굵은 천일염 등 보호 원산지 재료를 명시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레시피 정보에는 개인이 아닌 매체 이름만 저자로 되어 있어 특정인을 표기하지 않았다. 소스 자체는 제노바의 가정식이다.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 영상 3개
바질 잎을 줄기에서 딴다. 가능하면 씻지 말고 마른 천으로 닦아 낸다.
💡 물이 적이다. 젖은 잎은 멍들어 검게 변하고 소스가 분리된다. 꼭 씻어야 한다면 잎을 하나하나 제대로 말리자.
마늘은 껍질을 벗겨 길게 반 가르고, 가운데에 초록 싹이 있으면 빼낸다.
절구에 마늘과 굵은 소금을 넣고 촉촉한 페이스트가 될 때까지 찧는다.
💡 마늘이 언제나 먼저다. 바질이 들어간 뒤에는 마늘을 부술 방법이 없어, 생마늘 덩어리를 그대로 씹게 된다.
잣을 넣고 매끈하고 옅은 크림이 될 때까지 찧는다.
바질을 한 줌씩, 소금 몇 알과 함께 넣고 절구 벽에 대고 문지르듯 천천히 돌려 가며 으깬다. 내리치는 것이 아니다.
💡 이렇게 문지르는 동작이 잎을 찢어 향유를 끌어낸다. 내리치면 멍만 들고, 멍든 바질은 몇 분 만에 검게 변하며 쓴맛이 난다.
잎의 형체가 사라지고 선명한 초록 페이스트가 될 때까지 계속한 뒤 멈춘다. 보통 4~5분 걸린다.
간 파르미지아노와 페코리노를 넣고, 반죽이 되직해지고 연한 초록빛이 될 때까지 부드럽게 찧어 섞는다.
절굿공이로 저으면서 올리브유를 가늘게 흘려 넣는다. 소스에 윤기가 돌고 숟가락에서 툭 떨어질 정도로 풀릴 때까지.
💡 천천히 흘려 넣어야 유화가 된다. 한꺼번에 부으면 기름이 위에 고이고 초록 건더기가 밑에 가라앉는다.
맛을 본다. 짭짤하고, 잣에서 오는 단맛이 있고, 초록의 향이 날카롭게 살아 있어야 한다. 부족할 때만 소금을 한 자밤 더한다. 치즈 두 종류가 이미 간을 하고 있다.
파스타에 쓸 때는 트로피에나 링귀네 320g을 삶고, 건지기 전에 따뜻한 볼에서 면수 2큰술로 페스토를 풀어 둔다.
불에서 내린 상태로, 볼 안에서 풀어 둔 페스토에 건진 파스타를 넣고 하나하나 옷이 입혀지도록 버무린다.
💡 페스토를 팬에 올려 익히지 말자. 열이 닿으면 바질은 칙칙한 올리브색으로 변하고 치즈는 서걱거린다. 이 소스는 언제나 볼 안에서, 익히지 않은 채로 마무리한다.
남은 페스토는 병에 담고 표면에 올리브유를 얇게 부어 덮는다. 냉장고에서 4~5일간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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