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피앙 상하이 — 얇게 튀긴 필리핀식 돼지고기 스프링롤
입문

룸피앙 상하이 (필리핀식 얇은 고기 춘권)

손가락 굵기로 얇게 만 돼지고기 춘권을 껍질이 부서질 정도로 바삭하게 튀긴 것. 중국식 춘권보다 훨씬 가늘게 마는 이유는 바삭한 껍질과 속의 비율이 이 요리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하나만 먹고 멈추는 사람은 없다.

출처

레시피 제공 Vanjo Merano · 📱 인플루언서 · 반조 메라노 — 최대 규모의 필리핀 요리 사이트 '판라상 피노이(Panlasang Pinoy)'를 운영하는 필리핀 요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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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라상 피노이 (반조 메라노)반조 메라노가 공개한 룸피아 레시피. '룸피아'는 호키엔어에서 온 말로 필리핀의 여러 종류의 말이 요리를 통칭하며, 그중 상하이 버전이 이 얇게 튀긴 돼지고기 춘권이다. 칼로리는 표기하지 않았다. 출처의 1인분 수치가 튀김 기름 720ml 전체를 포함하는데, 그 기름은 대부분 냄비에 남기 때문이다.

요리사: Vanjo Merano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 영상 3개

25 🍽 6인분🇵🇭 필리핀
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큰 볼에 다진 돼지고기, 양파, 당근, 마늘 가루, 후춧가루, 파슬리, 소금, 참기름, 달걀을 넣고 고르게 섞는다.

    💡 재료가 겨우 뭉칠 정도까지만 섞는다. 다진 돼지고기를 오래 치대면 부드럽지 않고 단단하게 탄력만 생긴다.

  2. 속 재료를 1작은술만 작은 팬에 지져 맛을 보고, 무언가를 말기 전에 소금 간을 조절한다.

    💡 그의 레시피에 포함된 단계이며, 일반적으로도 좋은 습관이다. 50개를 다 말고 난 뒤에 간이 싱겁다는 걸 알면 되돌릴 방법이 없다.

  3. 춘권피를 평평하게 놓고 한쪽 가장자리 가까이에 속을 1~1.5큰술 정도 가늘게 일자로 올린다. 양옆을 접어 넣고 단단히 만 뒤, 끝부분을 달걀물로 붙인다.

    💡 손가락 굵기 정도로 가늘고 단단하게 마는 것이 목표다. 굵고 헐겁게 말면 안에서 수증기가 차서, 아무리 오래 튀겨도 눅눅하게 남는다.

  4. 기름을 165°C(325°F)로 달군다. 여러 번에 나눠 넣고 가끔 뒤집어 가며 3~4분간, 진한 황금빛이 나고 속까지 익을 때까지 튀긴다.

  5. 식힘망에 올려 기름을 뺀다. 한 개를 두세 조각으로 잘라 스위트 칠리 소스나 매콤한 식초 소스와 함께 낸다.

    💡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기름 온도가 떨어져 색이 옅고 기름진 춘권이 된다. 가정용 냄비라면 한 번에 6~8개가 현실적인 최대치다.

💡

  • 튀기기 전 상태로 냉동하면 아주 잘 보관된다. 전부 만 뒤 서로 붙지 않게 쟁반에 펼쳐 얼리고 봉지에 담는다. 해동하지 않고 얼린 채로 2분 정도 더 튀기면 된다. 필리핀 가정에서 늘 잔치 음식을 준비해 둘 수 있는 비결이다.
  • 춘권피 50장은 잔치용 분량이고, 이는 의도된 것이다. 필리핀에서 룸피아를 6개만 만드는 사람은 없다. 절반으로 줄여도 되지만, 준비 과정은 어차피 똑같이 든다.
  • 튀긴 춘권은 어슷하게 짧게 썰어 낸다. 늘 그렇게 담아내는 방식이고, 같은 양으로 두 배 넉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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