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김치찌개
출처: 전통
오징어 볶음의 원칙 — 볶는 시간은 통틀어 3분이다. 오징어는 맛술과 물에 50초만 따로 데쳐 찬물에 식히고, 마지막 1분에야 팬으로 돌아온다. 데친 국물은 버리지 않고 양념에 들어간다.
출처
레시피 제공 김진순 · 📱 인플루언서 · 김진순 — 요리 유튜버 '김진순의 점심시간', 前 반찬가게 운영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김진순의 점심시간 — 김진순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진순의 점심시간'에 '이것만 기억하세요! 볶는시간은 3분입니다. (+오징어볶음 꿀팁 2가지✨)'로 공개한 레시피로, 영상 설명란에 재료와 번호가 매겨진 조리법이 모두 적혀 있다(갑오징어 1마리 기준 한 가지 분량). 그녀가 밝힌 두 가지 꿀팁이 이 버전의 핵심이다. 오징어를 맛술과 물에 50초만 따로 데치고(중간 크기 40초, 작은 것 30초), 볶음에 합류시키기 전에 찬물에 완전히 식히는 것. 데친 국물은 버리지 않고 그중 6숟갈이 양념 재료로 들어간다.
요리사: 김진순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손질된 갑오징어의 안쪽 면에 칼집을 격자로 넣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칼집은 바깥이 아니라 안쪽 면에 넣는다. 안쪽이 열에 더 많이 수축하기 때문에 칼집이 벌어져 골이 생기고 양념이 걸린다. 또한 칼집을 넣으면 오징어가 돌돌 말리지 않는다.
양파는 도톰하게 채 썰고, 양배추는 한입 크기로, 대파는 어슷썰고, 당근과 청양고추도 썬다.
볼에 고추장·고추가루·진간장·굴소스·다진마늘·물엿·땡초고추가루를 넣고 양념을 섞는다. 데친 국물이 곧 들어가니 자리를 남겨 둔다.
팬에 맛술 5숟갈과 물 5숟갈을 넣고 강불에서 끓인다.
오징어를 넣고 강불에서 50초 정도 익힌다. 중간 크기는 40초, 작은 것은 30초다.
💡 50초. 정말로 타이머를 쓰자. 오징어는 1분쯤 부드럽다가 그 후 40분 동안 질기다. 중간은 없고 되돌릴 방법도 없다. 김진순이 크기별로 시간을 셋이나 제시한 것은 그만큼 이 구간이 좁기 때문이다.
팬을 채에 부어 오징어를 건져낸다. 아래로 받아지는 국물은 반드시 남긴다.
💡 김진순은 '국물 버리면 안돼요'라고 적는다. 맛술과 함께 졸아든 오징어 진액이며, 그중 6숟갈은 양념 재료로 지정되어 있다. 싱크대에 버리면 양념에서 해산물 맛의 뼈대가 통째로 사라진다.
오징어를 찬물에 2~3번 갈아 가며, 만졌을 때 완전히 차가워질 때까지 식힌다.
💡 그녀가 말한 두 가지 꿀팁 중 두 번째이자, 다들 건너뛰는 단계다. 뜨거운 오징어는 그릇으로 옮겨지는 동안에도 자기 열로 계속 익는다. 찬물에 식혀야 시계가 멈추고, 방금 잰 50초가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
받아 둔 데친 국물 6숟갈을 양념 볼에 넣고 섞는다.
팬을 닦고 올리브오일 6숟갈을 두른 뒤 강불에서 아지랑이가 올라올 때까지 달군다.
야채를 한꺼번에 모두 넣고 강불에서 2~3분간 볶는다.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되 양배추는 아직 아삭함이 남아 있어야 한다.
💡 야채는 팬을 독차지하고 강불을 받는다. 이 요리에서 노릇하게 굽는 과정은 여기뿐이다. 오징어는 이미 익었으므로 그 역할을 맡길 수 없다.
야채가 노릇해지면 식혀 둔 오징어와 양념을 모두 넣고 딱 1분간 볶는다.
💡 1분 — 오징어를 속까지 데우고 고추장의 날맛을 날릴 만큼만이다. 여기서 오징어는 익는 게 아니라 데워지는 것이다. 60초를 넘기는 시간은 전부 오징어를 고무로 만드는 데 쓰인다.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갈을 넣어 한 번 섞은 뒤 바로 밥과 함께 낸다.
만들어 보셨나요? 자랑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 주세요.
내 요리 자랑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