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레시 페센잔 — 호두와 석류 소스에 조린 닭고기
중급

코레시 페센잔 (호두·석류 치킨 스튜)

곱게 간 호두와 석류 농축액을 바탕으로 한, 짙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코레시'. 호두 기름이 배어 나오고 소스가 거의 검게 변할 때까지 은근히 끓인다. 달고 새콤하며 진한 맛이 한꺼번에 온다. 그 뿌리가 고대 페르시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해지는 특별한 날의 요리다.

출처

레시피 제공 Persian home kitchens · 🏺 전통 · 이란 가정의 일상식이자 명절 음식 — 특정 개인의 것이 아니라 '소프레(밥상)'를 함께 이어 온 공동의 요리 목록

페르시아 전통 요리주인이 없는 전통 요리이므로 특정 요리사를 표기하지 않았다. 인용한 문서(위키백과 표제어는 'Fesenjān'이며 'Fesenjan'은 이 문서로 넘어간다)는 페센잔을 그 뿌리가 사산조 페르시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새콤달콤한 이란식 '코레시'로 설명하며, 대개 밥 위에 내고 다진 고기·미트볼·닭·오리로 만든다고 기록한다. 여기서는 닭고기 버전을 적었다. 간 호두와 석류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은 이 요리의 표준적이고 널리 알려진 형태다. 분량과 조리법은 이 책이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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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140 🍽 6인분🔥 560 kcal🇮🇷 이란
할랄유제품 제외글루텐프리

조리 순서

  1. 호두를 푸드프로세서로 촉촉하고 고운 가루가 되게 간다. 넓은 냄비에 기름 없이 넣고 약불에서 3~4분간 쉬지 않고 저으며, 고소한 향이 올라올 정도로만 덖는다. 옅은 황금색을 넘어 색이 진해지게 하지 않는다.

    💡 약불로 쉬지 않고 젓는다. 간 호두는 순식간에 탄다. 탄 호두는 끝까지 쓴맛이 배어든다.

  2. 뜨거운 물 약 1리터를 붓고 매끄럽게 저은 뒤 약하게 끓인다. 뚜껑을 반쯤 덮고 30분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자주 저으며 호두를 익힌다.

  3. 그동안 간 양파를 기름에 부드럽게 볶은 뒤 닭고기를 넣어 함께 노릇하게 지진다. 계피와 사프란을 더해 닭고기를 호두 냄비로 옮겨 담는다.

  4. 석류 농축액, 설탕, 소금을 넣어 섞는다. 뚜껑을 반쯤 덮고 아주 약한 불로 1시간, 10분마다 저으며 끓인다.

    💡 처음에는 묽고 회갈색이지만 서서히 짙어진다. 규칙적으로 젓는다. 호두가 가라앉아 쉽게 타고, 바닥이 눌으면 냄비 전체에 탄내가 밴다.

  5. 소스가 걸쭉하고 윤기 나며 짙어지고 표면에 호두 기름이 고이면 맛을 본다. 새콤함은 농축액을, 단맛은 설탕을 더해, 진하고 새콤달콤한 균형이 잡힐 때까지 조절한다.

  6. 10분 두었다가 심심한 사프란 밥 위에 올려 낸다. 색은 거의 마호가니빛이어야 한다. 그 짙음 속에 가장 깊은 맛이 담겨 있다.

💡

  • 견과류를 뺄 수 없는 요리이며, 우회할 방법이 없다. 간 호두가 곁들임이 아니라 소스 그 자체다. 이 페르시아 묶음에서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반드시 피해야 할 유일한 요리다.
  • 닭고기 외의 대표적인 버전은 미트볼(쿠프테)로 만드는 페센잔이며, 카스피해 북부에서는 오리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셋 다 정식이다. 호두와 석류라는 바탕은 변하지 않는다.
  • 스튜가 너무 시게 되었다면 설탕만 계속 더하며 쫓아가지 않는다. 설탕 한 숟갈에 물을 조금 더 붓고 15분 더 끓이면 훨씬 잘 다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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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khoresh-fesen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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