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요리신의 잡채밥

중국집 잡채밥 한 접시를, 팬 하나로 다시 짓는다. 계란 후라이가 먼저다. 넉넉한 기름에 가장자리가 부풀도록 튀기듯 굽고, 나머지는 전부 그 계란이 남긴 기름에서 볶는다.

출처

레시피 제공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 📱 인플루언서 · 혼자 사는 사람을 겨냥한 초간단 한 냄비 요리로 알려진 한국 유튜버. 대부분의 영상 아래에 레시피를 글로 올린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자취요리신이 직접 공개한 레시피그가 이 영상 설명란에 '잡채밥을 만들어 보자'라는 제목으로 분량까지 글로 공개했고, 라면 대신 이걸 먹으라는 콘셉트로 소개한다. 특징은 중국집 잡채밥을 팬 하나로, 그리고 엄격한 순서로 만든다는 점이다. 계란 후라이를 넉넉한 기름에 가장자리가 부풀도록 튀기듯 먼저 굽고 건져 낸 다음, 고기·양파·고춧가루·당면이 전부 그 계란이 남긴 기름에서 볶인다. 인분: 그는 인분을 적지 않았다. 1인분이라는 판단은 그의 숫자 — 고기 100g, 양파 1/2개, 당면 한 줌, 밥 1공기 — 에 근거한 우리 쪽 해석이며 그가 밝힌 것이 아니다.

요리사: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40 🍽 1인분🔥 750 kcal🇰🇷 대한민국🌶️
유제품 제외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당면을 먼저 찬물에 불린다. 그의 방법은 팬에 들어갈 때 이미 불려 있는 상태를 전제하고, 찬물이면 30분쯤 걸린다.

    💡 무엇보다 먼저 해 두자. 실제 조리는 10분도 안 걸리고, 그 사이에 당면을 불릴 만한 틈은 없다.

  2. 양파를 채 썰고 대파를 썰어, 모든 재료를 불 옆 손 닿는 곳에 둔다.

  3.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계란 하나치고는 과하다 싶게 두르고 중강불에 올린다. 코팅되는 정도가 아니라 고여야 한다.

  4. 계란을 깨 넣는다. 흰자가 닿자마자 부풀어 오르고, 1분 안에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주름지며 일어나야 한다.

    💡 이게 중국집 계란 후라이이고, 이 요리를 만드는 이유의 절반이다. 흰자가 창백하게 퍼지기만 한다면 기름이 덜 뜨겁거나 양이 부족했던 것이다. 레이스처럼 바삭한 가장자리, 흐르는 노른자.

  5. 계란만 접시에 건져 내고 기름은 팬에 그대로 둔다. 이제 그 기름은 재료다.

  6. 같은 팬에 대패삼겹살·대파 한 줌·양파 1/2개·다진 마늘 1/2큰술을 넣고 중강불에서 볶는다.

  7. 고기의 분홍빛이 사라지고 대파가 숨이 죽으며 썬 단면이 노릇해지기 시작할 때까지 볶는다.

    💡 여기서 대파는 고명이 아니다. 고기와 함께 처음부터 들어가고, 그래서 매운맛 대신 단맛이 난다.

  8. 불을 약불로 낮추고 고춧가루 1큰술을 넣는다.

  9. 1분이 채 안 되게, 기름이 맑고 붉게 물들고 고소한 향이 올라올 때까지 저은 뒤 멈춘다.

    💡 초보 주의: 탄 고춧가루는 쓰고, 그 쓴맛은 영구적이다. 약불에서 계속 젓고, 시계가 아니라 색과 향으로 판단하자.

  10. 다시 중강불로 올리고 물기 뺀 당면·설탕·진간장·굴소스를 한꺼번에 넣는다.

  11. 쉬지 않고 뒤적인다. 당면이 간장을 빨아들이며 2분쯤 만에 옅고 뿌옇던 색에서 진하고 윤기 나는 갈적색으로 바뀐다.

    💡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팬에도, 서로에게도 들러붙는다. 불린 당면은 표면 전분이 많고, 뜨겁고 마른 팬은 그 전분이 풀로 변하는 자리다.

  12. 당면을 한쪽으로 밀었을 때 뒤쪽에 양념이 다시 고이지 않고 바닥이 말라 있을 때까지 볶는다.

  13. 접시에 밥 1공기를 담고 그 옆이나 위에 잡채를 올린 뒤, 계란 후라이를 얹는다.

  14. 전체에 후추를 갈아 뿌리고, 계란 가장자리가 아직 바삭하고 노른자가 흐를 때 먹는다.

💡

  • 초보자 흔한 실수: 당면을 불리지 않고 삶는 것. 그의 글은 '불린 당면'이라고 적혀 있다. 삶은 당면은 흡수력을 이미 다 써 버려서, 물을 가득 머금은 채 팬에 들어갔다가 양념을 거부한 채 흐물하고 창백하게 나온다.
  • 대체: 굴소스가 없으면 진간장 1/2큰술과 설탕 한 꼬집으로 짠맛은 비슷해지지만 무게감은 안 나온다. 중국집 잡채 맛을 중국집 잡채 맛으로 만드는 것이 굴소스다. 고기가 없어도 양파와 대파만으로 성립한다. 굴소스까지 빼면 꽤 훌륭한 채식 팬이 된다.
  • 2인분으로 늘릴 때: 전부 두 배로 하되 계란은 하나씩 굽고 당면은 두 번에 나눠 볶자. 당면을 두 배로 한 팬에 넣으면 온도가 떨어지고, 미지근한 당면은 양념에 볶이는 대신 제 양념에 쪄진다.
  • 여기서는 순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계란 먼저, 그 기름에 고기와 양파, 그 기름에 고춧가루, 마지막에 당면과 양념. 각 단계는 앞 단계가 남긴 기름 위에 서 있다. 순서를 바꾸면 한 팬에서 따로 노는 세 가지를 만드는 셈이다.

이런 요리는 어때요

이 레시피 공유하기

WhatsAppPinterest

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jachwisin-japchae-bap

만들어 보셨나요? 자랑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 주세요.

내 요리 자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