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김치찌개
출처: 전통
부산의 빨간 오뎅 노점을, 불닭 한 봉지로 위조한다. 스프에 설탕 한 술과 고추장 반 술이면 국물이 서고, 어묵과 면은 그 안에서 함께 익는다.
출처
레시피 제공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 📱 인플루언서 · 혼자 사는 사람을 겨냥한 초간단 한 냄비 요리로 알려진 한국 유튜버. 대부분의 영상 아래에 레시피를 글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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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요리신이 직접 공개한 레시피 — 그가 이 영상 설명란에 '오뎅을 활용하여 불닭빨간오뎅을 만들어 보자'라는 제목으로 분량까지 글로 공개했다. 특징은 위조다. 빨간오뎅은 달고 매운 붉은 국물에 어묵꼬치를 담근 부산 노점 음식인데, 그는 그 국물을 불닭 스프에 설탕 1큰술과 고추장 1/2큰술만 더해 통째로 만들어 내고, 꼬치와 면을 그 안에서 5분간 함께 익힌다. 볶음면이 아니라 국물형 '볶음탕면'으로 못박아 두었다. 인분: 그는 인분을 적지 않았다. 1인분이라는 판단은 한 봉지와 그 스프에 물 500ml라는 구성에 근거한 우리 쪽 해석이며 그의 숫자가 아니다.
요리사: 자취요리신 (simple cooking)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넓은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센 불에 올린다.
💡 깊은 냄비 말고 넓은 냄비. 꼬치는 국물 위로 솟는 게 아니라 국물 안에 누워 있어야 한다.
물이 뜨거워지기 전에 불닭 스프와 설탕 1큰술, 고추장 1/2큰술을 넣는다.
고추장이 완전히 풀리고 표면이나 바닥에 붉은 덩어리가 남지 않을 때까지 젓는다.
💡 숟가락 등으로 냄비 벽에 대고 장을 으깨 풀자. 끝내 안 풀린 덩어리는 한 입만 사납게 맵고 나머지는 밍밍하게 만든다.
어묵을 넣기 전에 국물 간을 본다. 단맛과 매운맛이 얼추 비슷하게 느껴져야 한다. 그 균형이 이것을 라면이 아니라 길거리 음식으로 읽히게 한다.
💡 설탕은 선택도, 오차도 아니다. 불닭 스프만으로는 매운맛이 납작하다. 설탕 한 술이 그것을 여기서 흉내 내려는 빨간 오뎅 국물로 바꿔 놓는다.
팔팔 끓인다.
면과 꼬치어묵을 함께 넣고 둘 다 국물에 잠기도록 눌러 준다.
5분간 끓이면서, 양면이 고루 국물에 잠기도록 꼬치를 한두 번 뒤집어 준다.
💡 5분은 면에게는 길고 어묵에게는 딱 맞다. 면이 꼬들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데, 그건 감수하는 것이고 옳은 선택이다. 이런 그릇에서 딱딱한 어묵이야말로 실패다.
어묵을 지켜보자. 살짝 부풀며 뻣뻣하고 창백하던 것이 부드럽고 윤기 나는 붉은색이 되고, 아까처럼 기세 좋게 뜨지 않는다.
면에서 전분이 나오며 국물이 눈에 띄게 걸쭉해진다. 꼬치에서 바로 흘러내리지 않고 감기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
다시 한번 맛본다. 어묵은 짜고 그 짠맛의 일부를 방금 냄비에 내놓았으니, 4단계 때보다 짜게 느껴질 것이다.
불을 끄고 대파와 어슷썬 청양고추를 위에 흩뿌린다.
💡 초보 주의: 불닭 스프는 이미 한국 매운맛 척도의 꼭대기에 있다. 그 위에 청양고추를 올리는 것은 그의 지시일 뿐,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맛보고 그다음에 넣자.
냄비째, 꼬치까지 그대로 먹는다. 면은 주인공이 아니라 곁들이로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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