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김치찌개
출처: 전통
한 사람 분량으로 정직하게 계산된 된장찌개. 재료를 잘게 썰어 9분 만에 맛이 우러나게 하고, 우삼겹으로 먼저 기름을 낸 뒤, 물이 닿기 전에 된장을 볶는다.
출처
레시피 제공 1인분레시피 · 📱 인플루언서 · 철저히 1인분만 만드는 한국 유튜버. 채널 소개에 '1인 가구를 위해 간단하고 맛있는 1인분 맞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라고 적혀 있고, 매 영상에 분량이 적힌 재료와 번호가 매겨진 조리법을 함께 올린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1인분레시피가 직접 공개한 레시피 — 창작자가 이 영상 설명란에 모든 분량과 번호 매긴 열 단계, 그리고 괄호 안의 자기 팁까지 전부 공개했다. 이 배치에서 인분 수가 가장 분명한 레시피다. 제목이 '1인분 우삼겹된장찌개 만들기'이고, 9번 단계에서 1인분 조리법 자체를 설명한다('1인분의 양을 끓일 땐 최대한 작고 좁은 냄비를 선택해야 빨리 졸아들지 않아요'). 여기 팁에 담긴 이유들 — 짧은 시간에 맛이 우러나도록 작게 썰기, 누린내를 잡으려 마늘을 고기와 함께 볶기, 물을 붓기 전에 고춧가루와 된장을 볶기 — 은 모두 그의 것이며, 우리 말로 다시 썼다.
요리사: 1인분레시피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양파를 작게 깍둑 썬다.
💡 그의 이유이자 이 레시피 전체의 핵심이다. 작게 썰면 1인분 냄비가 가진 짧은 시간 안에도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난다. 4인분 찌개는 30분을 끓일 수 있지만, 이 찌개에게 주어진 시간은 9분이다.
감자는 양파보다 더 작게 깍둑 썬다.
💡 까다로운 게 아니라 의도된 것이다. 감자는 냄비에서 가장 단단하고 가장 늦게 익는다. 더 작게 써는 것이 모든 재료를 같은 순간에 완성시키는 방법이다.
애호박도 작게 깍둑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다. 청양고추는 맨 마지막에 들어가니 따로 둔다.
작은 냄비를 중불로 달군 뒤, 우삼겹과 다진 마늘 1/4큰술을 함께 볶아 기름을 낸다.
💡 마늘은 고기 다음이 아니라 고기와 '함께' 들어간다. 함께 볶으면 우삼겹의 혹시 모를 누린내를 잡아 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동시에 다음 단계에 쓸 기름을 내는 중이니, 식용유는 넣지 않는다.
고기 겉면이 익고 맑은 기름이 배어 나올 때까지 볶는다.
그 기름에 고춧가루 1큰술과 된장 1큰술을 바로 넣고 볶는다.
💡 그가 'TIP!'을 붙여 강조한 부분이고, 따를 만하다. 고춧가루를 볶으면 감칠맛이 살아나고, 된장을 볶으면 국물에 남기 마련인 텁텁한 맛이 사라진다. 그냥 물에 푼 된장은 맛이 탁하다.
1분 정도 볶는다. 된장에서 날된장 냄새 대신 구수한 냄새가 올라오고, 기름이 붉게 물들어야 한다.
💡 눈을 떼지 말자. 기름이 적은 팬에서 고춧가루는 몇 초 만에 탄다. 탄 고추는 냄비 전체를 쓰게 만든다. 아슬아슬해 보이면 바로 채소 단계로 넘어간다.
썰어 둔 양파·감자·애호박을 넣고 볶은 양념에 고루 버무리듯 뒤적인다.
쌀뜨물 2컵을 붓고 중불에서 끓여, 7분간 익힌다.
처음 1~2분 사이에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낸다.
💡 그의 1인분 노하우가 바로 여기에 있다. 1인분을 끓일 때는 가진 것 중 가장 작고 좁은 냄비를 쓴다. 넓은 냄비는 표면적이 너무 커서, 감자가 익기도 전에 2컵의 국물이 졸아 버린다.
7분이 지나면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 본다. 저항 없이 쑥 들어가야 한다. 찌개가 다 됐는지를 결정하는 건 이 감자다.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2분간 더 끓인다.
맛을 보고, 보글보글 끓는 채로 밥과 함께 낸다. 된장은 제품마다 짠 정도가 크게 다르니 무엇을 더하기 전에 반드시 맛부터 본다.
💡 청양고추는 마지막 2분에만 들어간다. 처음부터 끓이면 매운맛을 국물에 다 내주고 흐물흐물해진다. 늦게 넣어야 알싸함과 풋풋한 향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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