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n
김치찌개
출처: 전통
냉장고를 염두에 두고 만든 어묵볶음. 고춧가루로 먼저 고추기름을 내고, 물 1/4컵을 어묵과 함께 국물이 딱 1큰술 남을 때까지 졸인다. 남긴 그 한 스푼이, 내일도 촉촉한 이유다.
출처
레시피 제공 1인분레시피 · 📱 인플루언서 · 철저히 1인분만 만드는 한국 유튜버. 채널 소개에 '1인 가구를 위해 간단하고 맛있는 1인분 맞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라고 적혀 있고, 매 영상에 분량이 적힌 재료와 번호가 매겨진 조리법을 함께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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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레시피가 직접 공개한 레시피 — 창작자가 이 영상 설명란에 모든 분량과 번호 매긴 여섯 단계를 공개했다. 인분 수는 그의 것이다. 제목이 '촉촉한 1인분 어묵볶음 만들기'다. 레시피의 요점도 그가 재료 위에 직접 적어 두었다. 이 어묵볶음은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고, '물이 포인트'라는 것. 정직하게 밝힐 한 가지: 그의 재료 목록은 기름을 단위 없이 '식용유(2)'라고만 적었고, 조리법 2번에서 '식용유(큰술)'이라고 쓴다. 그 숫자 2를 2큰술로 읽은 것은 그가 직접 풀어 쓴 숫자가 아니라, 그의 축약 표기에 대한 우리의 판단이다.
요리사: 1인분레시피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를 송송 썬다.
팬을 약불로 달구고 식용유, 대파, 다진마늘 1/6큰술, 고춧가루 1/2큰술을 한꺼번에 넣는다.
💡 고춧가루는 양념과 함께 나중에가 아니라, 맨 처음에 아직 미지근한 기름에 약불로 들어간다. 지금 고추기름을 만드는 중이고, 이미 뜨거운 팬에 넣은 고춧가루는 몇 초 만에 새까맣게 탄다.
약불에서 1분간,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 가며 볶는다.
기름 자체가 붉게 물드는 것을 확인한다. 고춧가루가 색과 향을 기름에 내주고, 팬에서 날고추 냄새 대신 달큰하고 구수한 냄새가 난다.
💡 그 붉은 기름이 나중에 어묵에 입혀진다. 고추를 제대로 우려내면 요리에서 고추 맛이 나고, 마지막에 넣으면 가루 맛만 난다.
기름이 붉어지면 간장 2큰술과 설탕 1큰술을 넣고 함께 볶는다.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젓는다. 팬 바닥에 서걱거림이 남으면 안 된다.
어묵을 넣고 붉은 양념에 굴려 조각마다 고루 입힌다.
물 1/4컵을 붓고 계속 볶는다.
국물이 1큰술 정도만 남을 때까지 졸인다. 그의 계량이고, 정확한 데는 이유가 있다.
💡 이것이 그의 레시피 전부다. 어묵은 냉장고에서 마르고 질겨지는데, 마지막에 남긴 그 한 스푼이 식고 놓이는 동안 계속 배어들어 다음 날에도 부드럽다. 바싹 졸여 버리면, 그가 이 레시피를 만든 이유 그 자체를 잃는 셈이다.
어묵이 통통하게 윤이 나고, 국물에 잠기지도 마른 팬에 있지도 않은 얕은 양념 막 위에 앉아 있어야 한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참깨를 넣어 한 번 더 고루 섞는다.
💡 참기름은 늘 그렇듯 불을 끈 뒤에 넣는다. 여기서는 역할이 하나 더 있다. 표면을 감싸 냉장고에서 어묵이 수분을 붙들게 해 준다.
따뜻할 때 밥과 먹거나, 완전히 식혀 통에 담는다. 이 버전은 애초에 내일 냉장고에서 꺼내 차갑게 먹으려고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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