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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키(Honeykki)의 궁중떡볶이

떡볶이가 붉어지기 이전의 떡볶이. 고추장 대신 간장과 소고기, 표고버섯을 쓰고, 양념한 고기를 먼저 볶아 그 육즙으로 떡을 익힐 국물을 만든다. 매운맛은 흔적도 없다.

출처

레시피 제공 꿀키 (Honeykki) · 📱 인플루언서 · 차분하고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알려진 한국 요리 유튜버. 설명란에 한국어와 영어로 레시피를 함께 공개한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꿀키(Honeykki)가 직접 공개한 레시피꿀키가 영상 설명란에 한국어와 영어로 전체 레시피를 공개한 것으로, 분량이 포함된 재료와 번호가 매겨진 다섯 단계가 실려 있다. 그는 궁중떡볶이가 옛 궁궐에서 먹던 음식으로 고추장이 아닌 간장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라 설명하며,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에게 권한다. 특징은 소스 전체를 소고기와 표고버섯의 밑간으로 쓰고 물보다 먼저 볶는다는 점 — 그렇게 해야 육수가 우러나 훨씬 맛있어진다고 그는 적었다. 정직하게 밝혀 둘 점 하나: 그의 한국어와 영어 재료 표기가 서로 다르다(소고기 100g 대 150g, '양파'가 영어로는 green onion). 여기서는 한국어 원문을 따랐다.

요리사: 꿀키 (Honeykki)

35 🍽 3인분🔥 520 kcal🇰🇷 대한민국
유제품 제외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떡을 끓는 물이 아닌 따뜻한 물에 담가 둔다. 꿀키는 말랑한 떡이라면 아예 불리지 않아도 된다고 밝힌다.

    💡 따뜻한 물은 떡을 부드럽게 풀어 주지만, 끓는 물은 속이 단단한 채로 겉만 익혀 뭉개기 시작한다.

  2. 다짐육 대신 소고기를 직접 썰고, 키친타월로 단면을 눌러 핏물을 걷어낸다.

    💡 둘 다 꿀키가 직접 남긴 메모이고, 둘 다 '깔끔함'에 관한 것이다. 핏물이 남으면 양념이 탁해지고, 이 요리가 기대는 맑은 간장 맛이 흐려진다.

  3. 표고버섯을 채 썬다.

  4. 간장·설탕·미림·참깨·참기름·다진 마늘·후춧가루를 섞어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버무린다. 채소를 써는 동안 그대로 재워 둔다.

    💡 소스가 어디로 가는지 보자. 전부 밑간용 양념이 된다. 나중에 따로 붓는 간은 없다. 이 그릇 하나가 요리 맛의 전부다.

  5. 당근·피망·양파를 떡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 크기를 맞추는 건 유난이 아니다. 한 숟갈에 함께 담기고 같은 순간에 익도록 하는 방법이다. 꿀키는 채소는 취향껏 바꿔도 된다고 덧붙인다.

  6. 팬을 중불에 올리고 양념한 소고기와 표고버섯을, 양념 한 방울까지 긁어 함께 넣는다.

  7. 소고기의 붉은색이 사라지고 표고버섯이 부드러워지며 색이 짙어질 때까지 볶는다.

  8. 물 150ml를 붓고 뭉근하게 끓는 정도로 불을 낮춘다.

  9. 국물이 묽은 간장 맛을 벗고 육수 맛이 날 때까지 뭉근히 끓인다. 소고기와 표고버섯이 국물에 맛을 내주고 있는 것이다.

    💡 이 레시피를 완성하는 단계다. 꿀키는 고기와 버섯을 먼저 볶고 물을 나중에 넣기 때문에 훨씬 맛있어진다고 말한다.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도 팬 안에서 국물이 저절로 만들어진다.

  10. 불려 둔 떡과 당근·피망·양파를 넣는다.

  11. 중불에서 채소의 숨이 죽고 떡이 말랑쫄깃해질 때까지 계속 볶는다.

    💡 주걱을 멈추지 말자. 손을 떼는 순간 떡이 가라앉아 팬에 눌어붙는데, 여기에는 떡을 보호할 국물이 많지 않다.

  12. 양념이 떡 주위에 고이지 않고 하나하나에 윤기 나는 갈색으로 감길 때까지 졸인다.

  13. 내기 전에 맛을 보고 밍밍하면 간장을 조금 더한다. 간장은 제품마다 다르고, 여기에는 뒤에 숨을 매운맛이 없다.

  14. 따뜻할 때 낸다. 실온에서도 맛있는데, 붉은 떡볶이는 그렇지 못하다.

💡

  • 초보자 흔한 실수: 떡볶이를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것. 이건 붉은 떡볶이의 순한 버전이 아니라 더 오래된 요리이고, 간장으로 간을 해 맵기보다 짭짤하고 달큰하며 고기 맛이 난다. 꿀키는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에게 바로 이것을 권한다.
  • 대체: 표고버섯이 없으면 식감 있는 버섯이면 된다. 다만 여기서 버섯은 고명이 아니라 소고기와 함께 국물 맛의 절반을 만드니, 그냥 빼서는 안 된다. 미림이 없다면 청주를 쓰거나, 생략하고 설탕을 조금 줄인다.
  • 이것이 역사적 원형이다. 궁중떡볶이는 궁에서 먹던 음식이고, 20세기에 한국 길거리를 점령한 고추장 떡볶이보다 앞선다. 나중에 온 쪽은 간장이 아니라 고추장이다.
  • 채소는 정말 열려 있다. 꿀키 본인이 취향껏 바꾸라고 적었다. 소고기와 표고버섯만 지키고, 당근·피망·양파는 냉장고에 있는 것으로 바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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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honeykki-gungjung-tteokbo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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