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장 — 간장에 절인 계란, 반으로 갈라 노른자를 보인 모습
입문

하루한끼의 밥도둑 반숙 계란장

정확히 6분 30초 삶아 낸 달걀을 양파·청양고추를 넣은 달큰한 간장에 하룻밤 재운다. 흐르는 노른자가 밥 위에서 무기가 되는 순간.

출처

레시피 제공 하루한끼 (one meal a day) · 📱 인플루언서 · 군더더기 없는 집밥 레시피로 알려진 한국 요리 유튜버. 대부분의 영상 설명란에 전체 레시피를 글로 공개한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하루한끼가 직접 공개한 레시피이 영상 설명란에 분량까지 포함한 전체 레시피가 글로 공개되어 있다. 특징은 정확히 6분 30초라는 삶는 시간, 그리고 간장과 물을 1:1로, 설탕은 그 절반으로 맞춘 양념 배합이다.

요리사: 하루한끼 (one meal a day)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380 🍽 4인분🔥 130 kcal🇰🇷 대한민국🌶️
채식유제품 제외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작은 냄비에 달걀이 2cm쯤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센 불에 올린다.

  2. 물이 데워지는 동안 양파·청양고추·대파를 최대한 잘게 다진다.

    💡 잘게 썰어야 한다 — 큼직하면 그냥 잠겨 있을 뿐이지만, 곱게 다지면 간장에 향이 제대로 배어난다.

  3. 뚜껑 있는 용기에 간장·물·설탕을 넣고 바닥에 설탕 알갱이가 만져지지 않을 때까지 젓는다.

  4. 다진 채소를 모두 간장 양념에 넣고 한쪽에 둔다.

  5. 물이 완전히 팔팔 끓으면 차가운 달걀을 숟가락에 하나씩 얹어 바닥에 부딪히지 않게 조심히 넣는다.

  6. 중강불에서 일정하게 끓는 상태로 정확히 6분 30초 삶는다. 타이머를 맞추자 — 이 숫자가 이 레시피의 전부다.

    💡 처음 30초 동안 살살 굴려 주면 노른자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가운데에 자리를 잡는다.

  7. 타이머가 울리는 즉시 달걀을 얼음물에 옮겨 5분간 둔다.

    💡 얼음물이 익는 것을 즉시 멈춘다. 건너뛰면 남은 열로 계속 익어, 6분 30초짜리 반숙이 슬그머니 완숙이 되어 버린다.

  8. 달걀 껍데기를 도마에 굴려 전체에 금을 낸 뒤, 가느다란 찬물 줄기 아래에서 벗긴다.

  9. 껍질을 벗긴 달걀을 간장 양념에 잠기도록 넣는다.

  10.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서 최소 6시간, 더 진하고 짙은 맛을 원하면 하루까지 재운다.

  11. 반으로 갈라 뜨거운 밥에 올리고, 양념과 채소를 한 숟갈 끼얹어 낸다.

💡

  • 초보자 흔한 실수: 찬물에 달걀을 넣고 그때부터 시간을 재는 것. 6분 30초는 물이 이미 팔팔 끓고 있고 달걀이 냉장고에서 갓 나왔을 때만 성립한다.
  • 대체: 청양고추가 없으면 아무 매운 풋고추나 쓰면 되고, 아예 빼고 으깬 마늘 한 톨을 넣으면 더 순하고 달큰해진다.
  • 달걀이 양념 위로 떠오르면 표면에 키친타월을 한 장 덮어 주자 — 간장을 빨아올려 색이 고르게 밴다.
  • 냉장 보관 3일쯤이 한계다. 그 이상 두면 흰자가 질기고 짜지니, 한 번에 많이 만들기보다 조금씩 자주 담그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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