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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한끼의 두부볶음

두부 한 모를 팬에 대고 그대로 으깨, 수분이 날아가고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은 뒤 굴소스 딱 한 스푼으로 간한다. 창작자의 경고: 몇 번 떠먹으면 사라진다.

출처

레시피 제공 하루한끼 (one meal a day) · 📱 인플루언서 · 군더더기 없는 집밥 레시피로 알려진 한국 요리 유튜버. 대부분의 영상 설명란에 전체 레시피를 글로 공개한다

요리사·크리에이터의 이름은 출처 표기로만 사용합니다. More Recipes Please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이들과 제휴·후원·보증 관계가 없습니다.

하루한끼가 직접 공개한 레시피창작자가 이 영상 설명란에 재료 넷과 번호 매긴 다섯 단계를 공개했고, 1번과 3번의 불 세기(중약불, 중불)는 그가 직접 적은 것이다. 인분 수도, 두부 무게도 적혀 있지 않다. servings: 2는 두부 한 모와 양파 반 개라는 분량을 보고 우리가 읽은 값이다. 팬에서 으깨는 방식, '두부 수분이 날아갈때까지' 볶으라는 지시, 굴소스 딱 한 스푼은 모두 그가 쓴 그대로다. 레시피 위에 그가 적어 둔 한 줄은 '몇번 떠먹으면 사라짐 주의..'다.

요리사: 하루한끼 (one meal a day)

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15 🍽 2인분🔥 210 kcal🇰🇷 대한민국
유제품 제외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양파를 썰고 대파를 썬다.

  2. 두부의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눌러 닦는다.

    💡 그의 조리법에는 없지만 몇 분을 아껴 준다. 지금 닦아 내는 물기는 나중에 볶아서 날려야 할 물기다. 이 요리는 결국 두부의 수분을 몰아내는 일이 전부다.

  3.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중약불에 올린 뒤 대파와 양파를 넣는다.

  4. 맛있는 냄새가 '날동 말동' 할 때까지 볶는다. 창작자의 표현 그대로, 냄새가 날 듯 말 듯한 그 순간이다. 양파는 물러지고 있되 아직 색은 나지 않아야 한다.

    💡 그는 향채가 완전히 익기 전에 다음으로 넘어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앞으로 두부와 함께 10분을 더 볶는다. 지금 노릇하게 만들면 마지막엔 타 있다.

  5. 두부 한 모를 통째로 팬에 넣고, 팬 안에서 주걱으로 눌러 거친 알갱이로 으깬다.

  6. 불을 중불로 올리고 볶기 시작한다.

  7.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계속 볶는다. 눈에 보인다. 처음엔 팬에 뿌연 물이 흥건해지고, 그 물이 끓어 날아가면, 두부 알갱이가 더 이상 번들거리지 않는다.

    💡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아무 일도 안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이 몇 분이나 이어진다. 팬이 아직 축축할 때 멈추는 것, 그것이 초보자의 두부볶음이 밍밍하고 물기 있는 맛이 나는 단 하나의 이유다.

  8. 계속 젓고 바닥을 긁는다. 두부가 축축하고 무겁던 상태에서 마르고 가볍고 고슬고슬해진다. 잘 지은 밥을 두고 쓰는 바로 그 표현이다.

    💡 이때쯤 두부가 팬에 들러붙지도 않게 된다. 그 떨어짐이 신호다. 마른 두부는 붙지 않고, 젖은 두부는 붙는다.

  9. 제대로 고슬고슬해지면 굴소스 1스푼을 넣는다.

  10. 1분 더 볶아 소스가 알갱이마다 입혀지고 살짝 눌어붙게 한 뒤 불을 끈다.

    💡 두부 한 모에 한 스푼은 턱없이 적어 보인다. 그렇지 않다. 이제 두부는 말라 있어 간을 희석시킬 것이 없고, 양념을 그대로 받는다. 두 스푼째에 손을 뻗기 전에 맛부터 보자.

  11. 불을 끈 뒤 참기름과 후추를 넣고 전체를 뒤적여 섞는다.

    💡 참기름은 언제나 불을 끈 뒤에 넣는다. 볶아 버리면 넣은 이유인 그 향이 날아간다.

  12. 뜨거울 때 밥에 얹거나 팬째로 먹는다. 창작자가 이 레시피에 남긴 말은 '몇 번 떠먹으면 사라짐 주의'라는 경고다.

💡

  • 초보자 흔한 실수: 팬이 축축하게 엉망으로 보인다고 볶기를 일찍 그만두는 것. 물이 흥건해지는 단계는 정상이고, 그게 이 요리의 전부다. 팬이 다시 말라야 두부에서 맛이 난다. 버티고 계속 볶자.
  • 대체: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에 설탕을 한 꼬집 더하면 비슷해지고, 덤으로 비건이 된다. 물 한 스푼에 푼 된장은 더 한국적인 답이고 맛이 더 깊다.
  • 단단한 두부만 쓰자. 순두부나 실키한 두부는 으깰 알갱이 자체가 없다. 누르는 순간 페이스트가 되고, 그 뒤로는 절대 마르지 않는다.
  • 이 요리는 의도적으로 빈 도화지다. 그의 재료 목록은 말 그대로 '이외에 좋아하는 채소'로 끝난다. 김치, 다진 돼지고기, 버섯, 옥수수, 고추장 한 스푼 — 무엇을 넣든 기술은 그대로인 채 다른 요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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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haruhankki-dubu-bokk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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