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흰 그릇에 담긴 파로파 — 카사바 가루를 볶아 성글고 노란 부스러기가 되었고 진하게 볶은 양파 조각이 사이사이 섞여 있다. 뒤쪽에 흰밥 그릇이 놓여 있다
입문

파로파 (브라질식 볶은 카사바가루)

브라질 밥상의 바삭한 단짝. 카사바가루를 버터에 양파·베이컨·달걀과 함께 노릇하게 볶아, 밥·콩·고기구이 위에 뿌려 국물을 머금게 한다.

출처

레시피 제공 Brazilian home kitchens · 🏺 전통 · 브라질 전역의 매일 밥상에 오르는 곁들이

브라질 일상 곁들이 요리파로파는 볶은 카사바(마니오크)가루로, 유럽인이 오기 전부터 있던 브라질 원주민의 주식이다. 버터·양파·달걀·베이컨으로 꾸며, 밥과 콩·슈하스쿠·국민 요리 페이조아다에 곁들이는 대표적인 바삭한 반찬이다.

위키백과에서 유래 보기

20 🍽 4인분🔥 220 kcal🇧🇷 브라질

조리 순서

  1. 큰 마른 팬을 중불에 올려 깍둑썬 베이컨을 기름이 나오고 노릇하게 바삭해질 때까지 굽는다. 베이컨은 건지고 기름은 팬에 남긴다.

  2. 베이컨 기름에 버터 절반을 넣고 양파와 마늘을 4~5분간 달큰하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양파를 한쪽으로 밀고 달걀을 깨 넣어 작은 덩어리로 스크램블한 뒤 양파와 섞는다.

  4. 남은 버터를 넣고 카사바가루를 붓는다. 중불에서 쉬지 않고 젓는다.

    💡 이때부터는 한눈팔면 안 된다. 카사바가루는 금방 볶아지고 더 금방 탄다. 계속 저어 모든 알갱이가 고르게 색이 나게 한다.

  5. 저어 가며 4~6분간, 가루가 고르게 진한 황금색이 되고 고소한 볶은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 색이 완성 신호다. 색이 옅으면 날가루 맛이 나고, 진한 황금색이라야 버터와 팝콘 같은 고소한 맛이 산다. 갈색으로 타 쓴맛이 나기 직전에 멈춘다.

  6. 바삭한 베이컨을 팬에 다시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맛을 본다. 가루가 소금을 많이 먹으니 생각보다 더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7. 불을 끄고 송송 썬 쪽파를 섞는다.

  8. 그릇에 담아 밥·콩·페이조아다·고기구이 곁에 따뜻하게 낸다.

💡

  •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다른 것 하느라 팬을 방치하는 것. 카사바가루는 1분도 안 돼 황금색에서 타 버린다. 탄 파로파는 써서 버려야 한다.
  • 카사바가루가 없다면 굵은 옥수수가루(푸바)나 굵은 마른 빵가루를 같은 방식으로 볶는다. 식감과 밥상에서의 역할이 비슷하다.
  • 파로파는 밀폐 용기에 며칠 두고 먹을 수 있고 변형이 무궁무진하다. 건포도와 깍둑썬 바나나(바이아식)나 볶은 견과를 더해 보자.

이런 요리는 어때요

이 레시피 공유하기

WhatsAppPinterest

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farofa

만들어 보셨나요? 자랑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 주세요.

내 요리 자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