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 나는 삼겹살 조림 부타노 가쿠니
중급

부타노 가쿠니 (삼겹살 조림)

삼겹살을 큼직하게 썰어 간장·청주·생강에 몇 시간 조려, 비계가 비단처럼 녹고 젓가락이 스르르 들어가는 부드러운 조림.

출처

레시피 제공 Japanese home kitchens · 🏠 가정식

나가사키·규슈 (일본식 중화요리)가쿠니는 규슈, 특히 나가사키에서 비롯됐는데, 오랜 세월 이어진 중국과의 교역이 그 지역 식탁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중국의 동파육을 일본식으로 변형한 것으로 널리 여겨지며, 나가사키의 싯포쿠 연회 요리에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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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 4인분🔥 520 kcal🇯🇵 일본
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삼겹살을 기름 없이 냄비에 사방으로 지져 겉기름을 녹이고 풍미를 낸다.

  2. 물을 자작하게 붓고 생강과 대파를 넣어 1시간 뭉근히 삶아 기름을 빼고 부드럽게 만든다.

    💡 이 애벌 삶기가 여분의 기름을 녹여 내, 완성된 조림이 진하되 느끼하지 않게 한다.

  3. 삶은 물과 향신 채소를 버리고 삼겹살을 헹궈 불순물을 씻는다.

  4. 깨끗한 냄비에 삼겹살을 담고 청주·간장·설탕·미림과 잠길 만큼의 물을 붓는다.

  5. 오토시부타를 올리고 아주 약한 불에서 60~90분, 젓가락이 쑥 들어가고 윤기가 날 때까지 조린다.

  6. 마지막 20분에 껍질 벗긴 반숙 달걀을 넣어 물들이고, 채소와 가라시를 곁들여 낸다.

💡

  • 하룻밤 식혀 굳은 기름을 걷어 내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된다.
  • 국물은 아주 약하게 유지한다 — 세게 끓이면 고기가 녹지 않고 오히려 단단해진다.
  • 남은 조림 국물은 밥이나 라멘에 끼얹으면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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