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박꿋테 — 유탸오·밥과 함께 내는 후추 돼지갈비탕
입문
🇸🇬 Singaporean (Teochew)사진: Ypsilon from Finland · CC0

싱가포르식 바쿠테 (후추 돼지갈비탕)

돼지갈비를 통마늘과 어마어마한 양의 흰 후추와 함께 끓여낸 맑고 옅은 국물. 밥과 유탸오, 그리고 차 한 주전자를 곁들여 아침으로 먹는 싱가포르 조주식 바쿠테다.

출처

레시피 제공 Chinese-Singaporean hawker stalls · 🏺 전통 · 싱가포르 호커센터와 커피숍에서 이어져 온 조주계·민남계·광동계 화교 노점 요리

싱가포르 조주(테오추)식 · 호커·커피숍 음식기원이 논쟁 중인 주인 없는 음식이라 개인 출처를 표기하지 않았고, 어느 나라가 원조라고 단정하지도 않았다. 참고 자료는 기원이 불분명하며 푸젠에서 건너왔다는 설과 1930년대 한 중국인 의사가 만들었다는 설이 함께 전해진다고 기록한다. 또한 이 레시피가 따르는 갈래를 명시한다. 조주식은 '색이 옅지만 후추와 마늘을 더 많이 쓰고', 민남식은 '여러 한약재와 간장을 써서 향이 진하고 색이 어두운 국물'이 된다. 이 항목은 싱가포르에서 먹는 조주식 국물이며, 약재를 넣은 클랑식은 이 책의 말레이시아 편에 따로 실려 있다. 문서는 이 음식에 찻잎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기록한다. 분량은 이 책이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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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 4인분🔥 480 kcal🇸🇬 싱가포르🌶️🌶️
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갈비를 찬물에 잠기게 붓고 끓여 3분간 세게 끓인다. 회색 거품이 떠오른다. 물을 모두 버리고 갈비를 흐르는 물에 하나씩 헹군다.

    💡 낭비처럼 보이는 이 한 단계가 맑은 국물과 탁한 국물을 가른다. 절대 건너뛰지 않는다.

  2. 통후추를 마른 팬에 1분간 볶아 알싸한 향이 올라오면 밀대나 칼 옆면으로 굵게 으깬다. 가루가 될 만큼 곱게 갈지 않는다.

    💡 굵게 으깬 후추는 두 시간에 걸쳐 천천히 매운맛을 낸다. 곱게 간 후추는 처음 10분에 다 쏟아내고 이후에는 텁텁한 맛만 남는다.

  3. 헹군 갈비, 으깬 후추, 반 가른 통마늘, 버섯을 깨끗한 냄비에 담고 물 2.5리터를 붓는다. 한 번 끓인 뒤 아주 약한 불로 줄이고, 뚜껑을 살짝 열어둔 채 2시간 끓인다.

    💡 팔팔 끓이면 기름이 유화되어 국물이 탁하고 무거워진다. 표면이 겨우 떨릴 정도가 알맞다.

  4. 90분이 지나면 간장, 노두유 1작은술, 얼음설탕, 소금을 넣는다. 남은 30분 동안 계속 맛을 본다. 이 시간이 매운 정도와 짠 정도를 결정하는 구간이다.

    💡 마지막에 후추 맛이 부족하면 한 숟갈 더 으깨 넣고 10분만 더 끓인다. 금방 따라온다.

  5. 각자 깊은 그릇에 갈비와 국물을 담고, 밥 한 공기, 함채, 따뜻한 유탸오, 노두유와 고추를 담은 종지를 함께 낸다.

    💡 유탸오는 먹을 때마다 그때그때 적신다. 그릇에 담가두면 1분도 안 되어 스펀지처럼 물러진다.

💡

  • 돼지고기 요리다. 돼지갈비가 이 음식의 전부다. 할랄이 아니며, 재료를 바꾸면 이 음식이라 부를 수 없게 된다.
  • 이 책에 이미 실린 말레이시아식 바쿠테와 혼동하지 않는다. 싱가포르 조주식은 국물이 맑고 옅으며 마늘 향이 강하고 후추가 매섭다. 말레이시아 클랑의 민남식은 당귀 등 한약재를 넣어 색이 짙고 달며 약재 향이 난다. 이름만 같을 뿐 다른 국이다.
  • 국에 차는 들어가지 않는다. '바쿠테(肉骨茶)'는 민남어로 '고기뼈 차'라는 뜻이고, '차'는 기름진 맛을 잡으려 곁들여 마시는 우롱차를 가리킨다. 실제로 함께 우려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전날 끓여 차갑게 식힌 뒤 위에 굳은 기름을 걷어낸다. 국물이 더 깔끔해지고, 다시 데우면 갈빗살이 훨씬 잘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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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rerecipesplease.com/ko/recipes/recipe/bak-kut-teh-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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