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스 로호 — 리프라이드 빈을 곁들인 멕시코식 붉은 토마토 밥
입문

아로스 로호 (멕시코식 붉은 밥)

멕시코 식사 접시마다 오르는 폭신한 토마토빛 붉은 밥. 장립종 쌀을 기름에 노릇하게 볶은 뒤 토마토·양파·마늘 퓌레에 넣어, 알알이 고슬고슬 서도록 익힌다.

출처

레시피 제공 Mexican home kitchens · 🏺 전통 · 멕시코 점심 식사의 대표 '건조 수프(소파 세카)' 밥 요리

멕시코 가정식멕시코 밥(아로스 로호, 해외에서는 '스패니시 라이스'로도 불림)은 '소파 세카'로, 쌀을 기름에 먼저 볶은 뒤 토마토 국물에 익힌다. 스페인을 통해 멕시코에 들어온 쌀과 함께 자리 잡아, 점심 정식(코미다 코리다)의 기본 곁들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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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3인분🔥 280 kcal🇲🇽 멕시코
채식비건글루텐프리유제품 제외

조리 순서

  1. 토마토·양파·마늘을(쓸 경우 토마토 페이스트도 함께) 매끄러운 퓌레로 간다. 양을 재서, 이 퓌레와 육수를 합쳐 액체가 약 450ml가 되게 맞춘다.

  2. 두꺼운 팬에 기름을 중불로 달군다. 물기를 잘 뺀 쌀을 넣고 자주 저어 가며 4~6분간, 쌀알이 뽀얗게 변했다가 연한 황금색이 되고 고소한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

    💡 쌀을 기름에 먼저 볶는 것('소파 세카'로 만드는 핵심)이 밥알을 고슬고슬하게 하는 단계다. 생략하면 끈적하게 뭉친 밥이 된다.

  3. 토마토 퓌레를 붓는다. 지글거린다. 2분간 저어 색이 진해지고 쌀에 고루 입혀지게 한다.

  4. 따뜻한 육수와 소금을(쓸 경우 완두콩·당근도) 넣는다. 한 번 저은 뒤 고수 줄기나 통고추를 꽂아 넣는다.

  5. 한 번 끓인 뒤 불을 가장 약하게 낮추고 뚜껑을 꼭 덮어 18~20분간 건드리지 않고 익힌다.

    💡 일단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거나 젓지 않는다. 저으면 전분이 나와 끈적해지고, 들여다볼 때마다 윗부분을 익히는 김이 빠진다.

  6.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5분 뜸을 들인다.

  7. 고수와 고추를 빼내고 포크로 살살 헤쳐 낸다.

💡

  • 초보자가 흔히 하는 실수: 끓는 동안 밥을 젓는 것. 전분이 풀려 고슬한 밥이 끈적한 덩어리가 된다. 볶고, 액체를 넣고, 덮고, 그냥 둔다.
  • 볶기 전에 쌀을 물이 맑아질 때까지 씻고 물기를 잘 뺀다. 표면 전분과 물기가 뭉침을 일으키고 제대로 볶이는 것을 방해한다.
  • 액체 비율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부피 기준으로 쌀 1에 액체 약 2. 너무 많으면 질고, 너무 적으면 윗부분이 설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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