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엠파나다

칼로 다진 소고기를 양파·커민·파프리카와 볶아 하룻밤 식혀 기름이 굳게 한 뒤, 올리브와 달걀을 넣어 반죽에 싸서 굽는 요리. 가장자리를 접는 방식(레풀게)이 속을 알려 준다.

출처

레시피 제공 Argentine home kitchens · 🏺 전통 · 아르헨티나 소고기와 안데스 옥수수로 요리하는 이탈리아·스페인 할머니들 — 배를 타고 건너와 이곳에 뿌리를 내린 요리다.

아르헨티나 · 구운 파이특정 저자가 없는 전통 음식이므로 요리사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인용한 문서는 소를 넣어 굽거나 튀긴 파이라는 형태를 확인하고, 그 기원을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두며 거기서 라틴아메리카 전역으로 퍼졌다고 기록합니다. 아르헨티나만 다루는 문서가 아니며 그 점을 감추지 않고 밝힙니다. 분량과 칼로 다지라는 지시, 하룻밤 식히는 과정은 이 책이 직접 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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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영상·원문 보기 · 영상 3개

150 🍽 6인분🔥 480 kcal🇦🇷 아르헨티나🌶️
할랄견과류 제외

조리 순서

  1. 소기름에 양파를 약불로 15분간, 완전히 부드럽고 달아질 때까지 볶는다.

  2. 팬을 불에서 내려 파프리카·커민·고춧가루를 섞고, 다시 올려 소고기와 소금을 넣는다. 5분만 익힌다. 군데군데 분홍빛이 남아 있어야 한다.

    💡 지금은 고기를 덜 익힌다. 오븐 속 반죽 안에서 마저 익으며, 완전히 익힌 소를 넣으면 퍽퍽해진다.

  3. 육수를 붓고 불에서 내려 쪽파를 섞는다. 쟁반에 펴 담아 하룻밤 냉장한다.

    💡 하룻밤 식히는 것이 요령의 전부다. 기름이 단단히 굳어 소가 새지 않는다. 따뜻한 소를 넣으면 엠파나다가 하나도 남김없이 터진다.

  4. 반죽마다 차가운 소를 한 숟갈 수북이 올리고 달걀 조각과 올리브 반쪽을 얹는다.

  5. 반으로 접어 가장자리를 눌러 붙이고 주름을 잡는다. 모서리를 안으로 접어 누르기를 가장자리를 따라 반복해 새끼줄 모양을 만든다.

  6. 달걀물을 바르고 220°C에서 18분간 짙은 황금색으로 부풀 때까지 굽는다.

💡

  • 레풀게는 일종의 암호다. 빵집마다 소에 따라 주름 모양을 달리해서, 묻지 않고도 소고기인지 닭인지 치즈인지 알 수 있다.
  • 주마다 자기 방식을 주장한다. 살타는 감자를 넣고 튀기며, 투쿠만은 커민을 더 넣고, 멘도사는 올리브를 넣고 달걀은 뺀다.
  • 24개가 한 판이고 생것으로 냉동이 아주 잘 된다. 얼린 채로 5분만 더 구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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